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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고등법원 판결산재 · 업무상 재해(요양)

발전소 철골 현장 제관공의 회전근개 파열 — 주 업무가 수직도 측량이고 같은 일 기간이 짧아 퇴행성 자연 악화로 보고 항소 기각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서울고등법원 2016누46115 판결

한 줄 결론항소 기각 — 요양급여 부지급 처분 유지(원고 패)

실무 포인트감정의가 업무 기여도 30%를 제시했지만, 그 전제(오랜 동종 업무)가 사실과 다르면 법원은 그 소견을 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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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철골 설치 현장에서 일한 제관공이 어깨에 무거운 체인블록 · 와이어를 메고 다니다 회전근개 파열이 생겼다며 요양을 신청했는데, 공단은 원인 외상이나 무리한 작업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지급하지 않았다.

사실관계

  • 1제관공으로 용접 · 덕트 설치 등을 해 온 근로자가 2013년 7월부터 발전소 보일러건물 철골 설치 현장의 하도급 업체에서 수직도 측량 · 휠라 설치를 맡았다.
  • 22013년 10월부터 어깨 통증으로 한의원 · 정형외과 진료를 받았고, 11월 MRI에서 왼쪽 회전근개 파열이 확인돼 12월 봉합술을 받았다.
  • 32014년 1월 요양을 신청했으나, 공단은 4월 원인 외상이나 무리한 작업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지급하지 않았고 심사청구도 기각됐다.
  • 4근로자는 2013년 8월 무렵 작업 중 잭이 튀어 어깨를 맞은 뒤에도 무거운 장비를 메고 일했다고 주장했다.

법원의 판단

  • 1법원은 업무가 다른 원인보다 상대적으로 유력한 원인이어야 하고, 업무에 내재하거나 통상 따르는 위험이 현실화된 것이어야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
  • 2체인블록(주로 41kg)과 와이어 설치는 총 25일, 휠라 설치는 총 18일이었고, 철골 위 작업을 한 기간은 약 95일, 실제 작업은 한 달에 15일 정도였으며 근무시간도 주 40시간을 넘지 않았다.
  • 3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일했다는 객관적 자료가 없고, 잭에 맞았다는 주장은 반대 증거에 비춰 믿기 어렵다고 봤다. MRI상 골극 등 퇴행성 소견은 있었지만 외상성 골좌상 · 혈종은 없었다.
  • 4그래서 기존 퇴행성 병변이 어느 정도 과중한 일로 자연적인 속도로 악화돼 파열에 이른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결론

항소 기각 — 요양급여 부지급 처분 유지(원고 패)

실무에서 보는 것

  • 하급심 판결이라 상급심에서 달라질 수 있다.
  • 1심(2014구단56881)도 청구 기각이었다.
  • 업무 부담은 작업 일수 · 실제 근무 일수 · 근무시간처럼 구체적인 자료로 따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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