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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산재 재심사위원회 재결산재 · 업무상 재해(요양)

1년 반 업무 배제 · 상사 갈등 뒤 적응장애 — 사내 조사에서 괴롭힘 일부 인정됐어도 개인 소인 커 불인정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2021재결 제1067호2021. 09. 30

한 줄 결론재심사 청구 기각 — 요양 불승인 유지(소수의견: 업무 관련성 인정)

실무 포인트괴롭힘이 사내에서 일부 인정된 것과 그 괴롭힘이 질병을 일으킬 정도였는지는 따로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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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상사와의 갈등과 업무 배제로 불안 · 우울장애가 생겼다며 요양을 신청했다. 사내 괴롭힘 조사에서 상사의 부작위가 괴롭힘으로 인정됐지만, 공단은 상병을 적응장애로 바꾼 뒤 개인적 소인이 크다며 불승인했다.

사실관계

  • 140대 남성 회사원으로, 2019년 6월 혼합형 불안 및 우울장애 · 심한 스트레스 반응을 진단받았다. 초진 기록에는 1년 6개월간 업무에서 배제돼 우울감과 의욕 저하가 생겼다고 적혔다.
  • 2근로자는 목표관리(KPI) 설정 과정에서 상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이 회사의 2차 괴롭힘 조사에서 괴롭힘으로 인정됐고, 업무 배제 · 업무 양과 질의 변화 · 상사와의 갈등도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 3외부 직업환경의학과 자문의는 업무 관련성이 높다고 봤지만, 공단 자문의는 상병을 적응장애로 보고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에 넘겼다. 판정위원회는 피해의식 · 대인기피 같은 개인 소인이 크다고 봤고, 공단은 2020년 10월 불승인했다.
  • 410년간 건강보험 진료가 682건으로 잦았고, 공단은 이를 들어 우울감이 원래 있었을 것으로 봤다.

위원회의 판단

  • 1시행령 별표 3은 업무와 관련된 정신적 충격 사건이나 그와 직접 관련된 스트레스로 생긴 적응장애 · 우울병 에피소드를 업무상 질병의 하나로 든다고 짚었다.
  • 2위원회는 상병을 적응장애로 바꾼 공단 판단은 적정하다고 봤다. 심리평가보고서에 수동 의존적 성향, 감정 억압, 강한 피해의식과 타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드러나 발병에 개인 소인이 크게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 3세 차례 사내 조사에서 인정된 상사의 부작위와 근로자가 주장한 업무 배제 · 갈등도 자료상 정신과 질환을 부를 수준은 아니라고 보아 공단 결론을 유지했다.

결론

재심사 청구 기각 — 요양 불승인 유지(소수의견: 업무 관련성 인정)

실무에서 보는 것

  • 심사 · 재심사 결정은 행정 단계의 판단이라, 이후 행정소송에서 달라질 수 있다.
  • 정신질환 사건에서 심리평가보고서의 성격 특성 서술이 개인 소인 판단의 주된 근거로 쓰였다.
  • 같은 자료로도 위원 사이 결론이 갈린 사건이라, 소수의견의 논리(환경요인 기여)도 함께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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