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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산재 재심사위원회 재결산재 · 업무상 재해(요양)

원단 롤 옮기는 일 한 달여 만에 생긴 허리 통증 — 요추 염좌는 업무상 질병 인정, 디스크는 기각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2021재결 제1841호2021. 10. 28

한 줄 결론일부 취소 — 요추부 염좌 및 긴장 불승인 취소, 추간판탈출증(요추 3-4 · 4-5 · 5-천추 1) 기각

실무 포인트일한 기간이 짧아도 작업 방식과 그 전 직력을 따져 염좌는 인정됐고, 영상으로 확인되지 않는 디스크는 인정되지 않았다.

보상 결과 · 산재 · 일부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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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입사 한 달 남짓 무거운 원단 샘플을 반복해 옮긴 뒤 허리 디스크와 염좌를 진단받은 근로자에게 공단은 상병이 확인되지 않고 직업력이 짧다며 모두 불승인했다.

사실관계

  • 130대 여성으로 2017년 6월 원단 회사에 들어가 약 한 달여 동안 수십 kg에 이르는 원단 샘플을 꺼내 옮기는 일을 반복했다고 했다. 키 158cm · 몸무게 58kg이고, 그 전에는 육체노동 경력이 없었다.
  • 22020년 9월 요추 3-4 · 4-5 · 5-천추 1번 추간판탈출증과 요추 염좌를 진단받아 요양을 신청했다.
  • 3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상병이 확인되지 않고 직업력이 짧아 허리 질병을 일으킬 부담이 아니라고 봤고, 공단은 2021년 2월 불승인했다. 근로자는 2017년 8월 근무 중 증상이 생겨 처음 병원에 갔고, 지문 기록상 매일 1~3시간 초과 근무를 했다며 곧바로 재심사를 청구했다.

위원회의 판단

  • 1근골격계 질병은 반복 동작 · 무리한 힘 · 부적절한 자세 등 신체에 부담을 주는 업무에 종사한 근로자에게 생기거나 악화하면 인정하되, 업무와 무관한 다른 원인이면 제외한다는 시행령 별표 3 기준을 짚었다.
  • 2위원회는 심리회의에 나온 근로자의 진술과 작업 사진 등을 보고, 쌓인 원단 롤 사이에서 특정 롤을 찾아 빼내고 옮겼다가 되돌려 놓는 반복 작업이 허리에 부담을 줬다고 봤다.
  • 3신체 조건, 허리 진료 경과, 과거 육체노동이 없던 점까지 합쳐 요추 염좌는 업무 관련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나머지 디스크는 영상에서 상병이 확인되지 않아 공단 판단을 달리 볼 사정이 없다고 했다.

결론

일부 취소 — 요추부 염좌 및 긴장 불승인 취소, 추간판탈출증(요추 3-4 · 4-5 · 5-천추 1) 기각

실무에서 보는 것

  • 심사 · 재심사 결정은 행정 단계의 판단이라, 이후 행정소송에서 달라질 수 있다.
  • 공단은 근무 기간이 짧은 점을 크게 봤지만, 위원회는 작업 내용과 그 전 직력을 함께 따져 일부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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