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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인SONSAIN

판례 · 결정례한국소비자원 사례의료분쟁 · 치과

어금니 임플란트를 다시 심은 뒤 턱끝 신경이 눌려 아랫입술 감각 이상 — 위원회는 긴 임플란트를 촘촘히 심은 과실로 책임 50%, 미납 진료비를 빼고 4,014,000원 지급 결정

검수 열손사 · 현업 손해사정사 · 원문 대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결정사례(게시 2015. 9.)

한국소비자원 공개 사례를 손사인이 짧게 요약한 것입니다. 사건 경위 · 판단 전문은 소비자원 원문에서 보세요.

한 줄 결론조정결정 — 의원이 신청인에게 4,014,000원 지급(미납 진료비 공제 후)

실무 포인트위원회는 실패한 임플란트를 뺀 자리는 뼈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렸다 심었어야 하고, 마취가 풀린 다음 날 신경 증상을 호소했을 때 바로 빼는 것이 맞았다는 전문위원 의견을 받아들였다.

보상 결과 · 배상책임 · 청구인 받음(지급) · 인정 40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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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59세 여성은 2002년 임플란트 간격이 좁아 몇 해 동안 음식이 끼고 보철이 깨졌고, 2012년 다시 심은 뒤 턱끝 신경이 다쳐 음식을 흘리게 됐으며 다른 의원에서 또 빼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배상을 요구했다. 의원은 처음부터 위생관리가 나빴고, 재식립 때는 뼈가 얕아 고정하려면 긴 임플란트가 불가피했으며 신경 손상은 미리 알린 불가항력 합병증이라고 맞섰다.

사실관계

  • 159세 여성이 2002년 한 치과의원에서 아래 오른쪽 큰어금니 두 곳에 임플란트를 심었고, 이후 음식이 끼고 보철이 깨져 여러 치과를 다녔다.
  • 22012년 같은 의사를 다시 찾아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뼈가 녹은 것이 확인됐고, 비용 4,400,000원을 1,500,000원으로 깎아 주는 대신 예전 시술에 이의를 달지 않는다는 문서에 서명한 뒤 같은 해 9월 뼈 이식과 함께 다시 심었다.
  • 3다음 날부터 통증 · 얼굴 마비감 · 발음 이상이 생겼고, 다른 병원 검사에서 오른쪽 아랫입술 · 턱끝 감각 이상이 확인됐다. 2013년 3월 또 다른 의원에서 두 임플란트를 빼고 다시 심는 중이다.

위원회의 판단

  • 1전문위원들은 아래 신경을 다칠 위험 때문에 보통 10mm를 넘는 길이는 잘 쓰지 않는데 11.5mm를 심었고, 두 임플란트가 서로 · 옆 자연치와 너무 붙어 청소도 어렵다고 봤다. 위 어금니 잇몸병은 이 시술과 관계가 없다고 했다.
  • 2위원회는 이 의원 진료비 · 재식립비 · 다른 의원 진료비를 합한 6,868,800원의 50%인 3,434,400원에 위자료 2,000,000원을 더한 5,434,400원에서 내지 않은 진료비 1,420,400원을 뺐다. 감각 이상은 시간이 지나며 나아지거나 적응할 정도로 봤다.

결론

조정결정 — 의원이 신청인에게 4,014,000원 지급(미납 진료비 공제 후)

실무에서 보는 것

  • 소비자원 분쟁조정 결정 · 피해구제 합의는 당사자가 받아들여야 효력이 있고 법원 판결과 효력 · 기준이 다르다. 같은 진료라도 경과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 할인을 받으며 예전 시술에 이의를 달지 않겠다고 서명한 부분은 위원회도 그 합의를 인정해 2002년 시술 책임은 따지지 않았다.
  • 위원회는 임플란트 보철 수명을 통상 10년 안팎으로 보고, 처음 심은 것은 쓸 만큼 썼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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