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 금융위의 5세대 실손 출시 자료(2026-05-06)는 초기 실손 가입자를 위한 두 제도를 2026년 11월부터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3년 3월 이전 재가입 조건이 없는 1·2세대 실손보험”이다. 이들 계약은 일정 주기마다 새 상품으로 바뀌는 재가입 조건이 없어 실손 개편 효과가 닿지 않는다는 지적이 배경이다.
「선택형 할인 특약」은 기존 1 · 2세대 계약을 유지하면서 보장 일부를 빼고 보험료를 할인받는 특약이다. 뺄 수 있는 옵션은 ➊근골격계 물리치료 · 체외충격파치료 및 비급여 주사제, ➋비급여 MRI/MRA이고, ➌자기부담률 20% 적용을 추가로 고를 수 있다. 원하는 옵션 일부나 전부를 고를 수 있고, 자료는 1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고 적는다. 「계약전환 할인」은 초기 실손을 5세대로 전환하면 일정 기간 5세대 보험료를 할인하는 제도로, 자료의 예시는 “3년간 50% 할인”이며 6개월 시행 뒤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
두 제도 모두 의무가 아니고, 자료는 6개월 이내 청약 철회를 허용하는 장치를 함께 둔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개혁방안은 초기 가입자에 대해 보험사가 보상하고 해지하는 “계약 재매입”을 제시했는데, 2026년 5월 자료는 이를 「계약전환 할인(계약재매입)」으로 정리했다. 할인율 · 조건은 회사 · 상품별로 다르고 변동될 수 있다는 단서가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