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책임 — 금감원 분쟁조정 결정 결과
금감원 분쟁조정 결정례 21건(2000~2026년)을 결과로 나눴습니다. 신청인 쪽으로 결정된 것(인용 · 일부 인용) 16건, 보험사 쪽(기각) 2건, 각하 등 3건. 결정마다 무엇을 다퉜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지 요지를 붙였습니다 — 거절 통지를 받았다면 내 사정과 비슷한 사실관계의 결정을 찾아 판단 기준을 확인해 보세요.
■ 신청인 쪽 16■ 보험사 쪽 2■ 각하 등 3
이 숫자는 승률이 아닙니다. 금감원이 공개한 결정만 모은 것이고, 어떤 결정을 공개할지는 금감원이 고릅니다. 같은 주제라도 약관 문구 · 가입 시점 · 진료기록에 따라 결과가 갈렸습니다. 내 사안의 결과를 미리 알려 주는 표가 아니라, 무엇이 판단을 가르는지 보는 자료입니다.
신청인 쪽으로 결정된 사건 16건
인용 · 일부 인용 —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거나 처리를 바꾸라는 결정
전체 공사를 수주한 도급업자, 일부 공사 면책조항 적용 불가
쟁점 열배관 유지보수 공사 전체를 수주한 피보험자가, 장비임대업체가 굴삭기와 함께 보낸 운전사의 부상에 배상한 돈을 영업배상책임공제로 청구했을 때 근로자 · 수급인 근로자 · "전체공사의 일부" 면책 중 어느 하나라도 적용되나.
판단 기준 면책조항은 문언 그대로, 다른 조항과 겹치지 않게 읽는다. 영업배상 실무에서 근로자 면책 조항들의 구조를 설명할 때 유용하다.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22-1호
누수 사고 후 원인 배관 수리비, 손해방지비용으로 지급
쟁점 아래층 피해가 발생한 뒤 누수 원인(온수분배기)을 찾아 고친 비용을 배상책임보험의 손해방지비용으로 볼 수 있나, 피보험자 자기 이익을 위한 하자 보수인가.
판단 기준 누수 분쟁에서 탐지 · 수리비는 손해방지비용 항목으로 청구할 수 있다는 근거다. 다만 사고 전 예방적 수리와는 구분한다.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20-7호
아파트 외벽 균열 누수, 관리업체 배상책임 인정
쟁점 위탁관리업체가 외벽 균열을 발견하지 못해 입주자 피해가 났을 때, 고의 · 중과실이 없으니 면책인지, 위수탁계약서의 책임 제한이 보험금에 영향을 주는지.
판단 기준 배상책임보험은 법률상 책임이 있는가와 약관 면책인가를 나눠 본다. 계약상 책임 제한이 곧 보험 면책은 아니다.
인용(신청인, 1억 한도)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6-4호
기획여행 리조트 수영장에서 미끄러진 사고, 리조트는 여행사의 이행보조자
쟁점 홈쇼핑 기획여행 중 자유시간에 숙박 리조트 수영장에서 부력매트를 밟고 미끄러져 요추 수술을 받은 경우 여행사의 전문직업배상책임보험에서 배상책임이 인정되는가.
판단 기준 기획여행 사고는 여행사의 안전배려의무와 이행보조자 법리로 본다. 재보험 특약을 이유로 한 거절은 통하지 않았다.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4-11호
아래층에 직접 피해가 없어도 누수를 막기 위한 방수공사비는 손해방지비용으로 보상
쟁점 사우나 샤워실에서 아래층(철거공사 중)으로 누수가 생겨 방수공사를 한 비용이 시설배상책임에서 보상되는가. 아래층에 직접 피해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할 수 있는가.
판단 기준 배상책임보험의 손해방지비용은 책임 확정 전이라도 사고와 같은 상태가 생기면 인정될 수 있다.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3-17호
지인 부탁으로 주말에 한 번 묘지 정리를 돕다 상석을 건드려 동료 다침 — "직무 수행"이 아닌 일상생활 사고,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금 지급
쟁점 대리운전이 생업인 피보험자가 지인의 부탁으로 대가 20만원(그중 10만원은 함께 일한 사람에게)을 받기로 하고 묘지 정리를 하다 상석을 건드려 함께 일하던 사람의 정강이뼈가 골절된 경우, 가족일상생활중배상책임 특약의 "직무수행으로 인한 배상책임" 또는 "피보험자의 업무에 종사 중 입은 상해" 면책에 해당하는가.
판단 기준 대가를 받기로 한 일이라도 일회성이면 "직무"가 아니고, 함께 일한 사람이 곧 "피용인"이 되는 것도 아니라는 판단. 면책 조항은 계속성 · 반복성과 구체적 지시감독 관계로 좁게 읽혔다. 당시 약관 기준.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2-27호
운전학원 교육차량에 치인 기능강사 — 사업자등록 · 수강료 직접 수령으로 독립 영업한 강사는 "피보험자의 근로자"가 아니어서 시설위험담보 보상
쟁점 운전학원 시설위험담보(운전학원종합보험)에서 수강생이 몰던 교육차량에 치인 기능강사가 보상을 청구한 경우, 그 강사가 "피보험자의 근로자가 업무 중 입은 신체장해" 면책에 해당하는가. 근로복지공단은 근로자가 아니라며 산재 요양승인을 취소했다.
판단 기준 피용자재해 면책은 산재보험으로 전보받는다는 전제의 조항이어서, 산재가 근로자성을 부정한 사람에게 같은 면책을 적용하지 않았다. 수강생의 배상책임 여부는 따질 필요도 없다고 했다. 당시 약관 기준.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1-41호
청약서에 보험기간 1년이라 적혀 있어도 별첨 조건에 총 보험기간 15년이라 쓰고 날인했으면 15년
쟁점 태양광 발전소 시공사가 든 전문직 배상책임보험의 청약서 보험기간은 1년인데 별첨 보험조건에 보고연장기간 14년을 더해 총 보험기간 15년이라 기재된 경우, 1년 경과 후 계속된 인버터 결함 손실을 보험기간 종료 후 계속되는 부당행위 면책으로 거절할 수 있는가.
판단 기준 증권 문언과 별첨 조건이 어긋나면 계약 경위 · 보험료 · 설명 내용까지 종합해 당사자 의사를 찾는다. 영문 증권의 기업성 보험에서도 같은 접근이다. 당시 약관 기준.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1-10호
고등학생끼리 격투기 놀이 중 실수로 얼굴을 쳐 안와골절, 폭행 면책이 아니다
쟁점 같은 반 친구와 사전에 약속한 격투기 놀이를 하다 사인이 맞지 않아 주먹이 얼굴에 맞아 안와골절이 생긴 경우 일상생활배상책임의 폭행 · 구타 면책이 적용되는가.
판단 기준 폭행 면책은 유형력 행사의 고의를 요구한다. 놀이 · 장난 중 사고는 경위와 연령을 함께 본다.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09-85호
타워크레인 해체 중 완공 건물 파손, 해체업자에게는 관리 재물 면책이 적용되지 않는다
쟁점 타워크레인 해체업자가 시공사와 공동피보험자인 영업배상책임보험에서 해체 중 완공 건물 상단 구조물을 파손한 경우 피보험자가 보호 · 관리 · 통제하는 재물 면책이 적용되는가.
판단 기준 배상책임보험에서도 피보험자 개별 적용 원칙이 작동한다. 누구의 관리 재물인지를 피보험자별로 따진다.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06-85호
폐유를 빨아들이던 탱크로리 머플러에서 불 — 펌프를 항구 부착한 차량은 영업배상책임보험의 "자동차"가 아니고 작업 과실 사고라 자동차 면책 불가
쟁점 유류탱크 청소업체가 목욕탕 지하 유류탱크의 폐유를 탱크로리 펌프로 흡입하던 중 차량 머플러에서 불이 나 폐유를 타고 번져 주변 차량 16대 · 상가 등에 약 3억7천만원의 손해가 난 경우, 영업배상책임보험의 "피보험자가 소유 · 사용 · 관리하는 자동차로 생긴 손해" 면책에 해당하는가.
판단 기준 배상책임보험의 "자동차 면책"은 차량의 외형이 아니라 약관 정의와 사고 당시 쓰임(작업도구인지 운행 중인지)으로 판단했다. 피보험자는 탱크로리 자동차보험에도 들어 있었고 그 보험회사도 지급을 결정했다. 당시 약관 기준.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06-33호
차량정비업자 특약의 "피보험시설 구내의 인접도로" 시운전 담보, 행정구역으로 자를 수 없고 통상 시운전 범위 · 경위로 판단 — 고객사 근처 재시운전 사고도 보상
쟁점 정비한 차량에 대해 고객 업체가 불만을 제기해 정비업자의 직원이 고객 업체 근처에서 다시 시운전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한 경우, "피보험시설 구내의 인접도로"에서의 시운전 사고만 보상하는 특약 단서를 벗어난 사고로 면책되는가.
판단 기준 담보 범위를 정한 장소 문언("인접도로")은 그 조항을 둔 취지와 업무 실제에 비추어 읽혔다. 당시 약관 기준.
인용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02-7호
화물을 싣고 다음 날 새벽 출발하려 집 근처에 세워 둔 트럭째 도난, 도로운송업자 배상책임보험의 "운행기간"에서 벗어났다고 단정할 수 없어 보상
쟁점 화물운송업자가 화물을 싣고 바로 목적지로 가지 않고 다음 날 아침 출발하려고 자택 부근에 트럭을 세워 두었다가 화물째 도난당한 경우, "운송기간(담보차량의 운행기간과 그에 부수하는 상하차 작업) 이외의 사고"로 면책되는가.
판단 기준 "운행기간" 같은 면책 문언은 도로화물운송의 실제(휴식 · 일시 정차)를 고려해 읽혔다. 경로 이탈 정도와 관리 가능성이 판단 자료였다. 당시 약관 기준.
인용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01-54호
보호시설 아동이 귀소하지 않고 옥상 보일러 연통 옆에서 가스질식 사망 — 운영자 과실 인정, 보호자 과실을 빼도 한도를 넘어 3천만원 전액
쟁점 실직 노숙자 가족 보호시설에 입소한 어린이가 저녁 뒤 나가 돌아오지 않고 다음 날 옥상 보일러 연통 옆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우, 시설 운영자(피보험자)의 법률상 배상책임을 인정해 영업배상책임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가.
판단 기준 피보험자가 스스로 배상책임이 있다며 청구한 사안에서 위원회가 관리 의무 위반(과실)을 직접 판단했다. 과실상계를 해도 손해액이 한도를 넘으면 한도 전액이 나온다. 당시 약관 기준.
인용(신청인)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99-37호
누수 원인을 못 찾은 청음 · 가스 탐지 비용도 손해방지비용 — 다만 벽면 보수 · 보양 작업 비용은 아니다
쟁점 가족일상생활중배상책임 특약에서 아래층 누수사고 뒤 피보험자 집에서 누수 원인을 찾으려다 실패한 청음 · 가스 탐지 비용(60만원)과 화장실 벽면 보수(10만원) · 보양 작업(10만원) 비용이 손해방지비용으로 보상되는가.
판단 기준 손해방지비용 해당 여부는 그 비용으로 목적을 이뤘는지가 아니라 지출의 원인이 된 행위가 손해 방지 · 경감을 목적으로 했는지로 본다는 기준. 같은 자기 집 수리 비용이라도 행위의 목적에 따라 갈렸다.
일부 인용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20-8호
운동회 자유시간에 찬 축구공이 친구의 치아를 부러뜨린 사고, 가족일배책에서 30% 보상
쟁점 11세 아들이 교회 운동회 자유시간에 찬 공이 음료수병을 맞혀 친구의 치아가 파절된 경우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에서 부모의 배상책임이 인정되는가.
판단 기준 어린이 놀이 사고의 일배책은 부모의 감독의무 존속 여부와 주최자 · 피해자 과실의 배분으로 결정된다.
일부 인용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07-86호
보험사 쪽으로 결정된 사건 2건
기각 — 보험사의 거절 · 감액이 약관에 맞다고 본 결정
미등기 건물 화재, 증권 기재 주택 아니면 일배책 대상 아님
쟁점 피보험자(아버지)의 아궁이 불씨 부주의로 미등기 시골 주택이 전소하자, 그 주택이 증여받은 자기 소유라고 주장하는 아들이 아버지의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으로 손해배상금을 청구할 수 있나.
판단 기준 일상생활배상책임의 주택 요건은 증권 기재가 기준이다. 이사 · 소유권 변경 시 증권 갱신을 안내하는 근거로 쓴다.
기각(보험사)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22-15호
지도교수 감독 아래 출장 채집 중 익사한 대학원생은 교직원이라 근로자 면책
쟁점 대학원생이 지도교수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출장 절차를 거쳐 스쿠버 채집 중 익사한 경우 교육기관배상책임보험에서 보상하는가.
판단 기준 배상책임보험은 보상사유와 면책사유를 따로 본다. 피해자가 피보험자의 근로자 지위면 별도 담보(산재 등) 영역이다.
기각(보험사)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제2011-47호
각하 · 그 밖 3건
조정 대상이 아니거나(소송 중 등) 결과를 한 방향으로 적지 않은 결정
수강생이 학원 소유 드론을 조종하다 추락 — 피보험자가 사용 · 관리하던 재물을 소유자에게 배상하는 책임은 일상생활배상책임 면책
쟁점 드론 학원 운영자(드론 소유자)가 수강생의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직접청구했을 때, 수강생이 사용 · 관리하던 재물에 대해 정당한 권리자(소유자)에게 지는 배상책임이 보상 대상인가.
판단 기준 빌려 쓰거나 맡아 쓰던 남의 물건이 부서진 경우, 일상배상은 그 소유자에 대한 책임을 보상하지 않았다(관리재물 면책). 재물의 권리관계에 따라 보상 범위가 달라진다.
보험사 쪽(부지급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 ·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사례(2026. 1.)
일상생활배상책임 주택 누수 — 세입자는 통상 배상책임 없음, 옛 약관은 소유 · 거주 일치 필요(2020. 4. 이후 소유주택으로 확대), 누수 탐지 · 원인 수리비는 손해방지비용(금감원 기준)
쟁점 세입자가 거주 중인 집의 누수로 아랫집 도배비용 등을 부담하고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금을 청구한 분쟁 등 — 누구에게 법률상 배상책임이 있는지, 소유 · 거주 주택이 다를 때 보상되는지, 누수 탐지 · 수리비가 손해방지비용인지.
판단 기준 도의상 위로금은 보험금 대상이 아니다. 자녀의 고의 사고라도 감독책임을 지는 부모(피보험자)에게는 보상될 수 있고, 정상적인 경기 중 신체접촉 부상은 통상 배상책임이 생기지 않는다.
기준 · 안내 · 금융감독원 분쟁해결기준 —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의 보험금 지급 관련 분쟁의 해결기준(주택 누수 사례)
일상생활배상책임, 임차인 · 임대인 · 증권 주소 · 전동장치
쟁점 매립배관 동파 누수(임차인), 거주하지 않는 소유 주택(2020.4 약관 개정 전후), 이사 후 증권 미변경, 전동킥보드 사고 등.
판단 기준 일상생활배상책임 질문 대부분은 이 자료로 답이 난다. 2020년 4월이라는 약관 개정 시점을 꼭 언급한다.
매립배관은 임대인 관리책임이라 임차인 일배책 대상이 아니고, 2020 ·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2024-05-29)
거절 통지를 받았다면 — 다음 순서
이 주제를 한 번에 정리한 글보험금 지급 거절 대응 방법거절 통지서 받은 뒤 순서: 사유 다섯 갈래, 누가 증명하나, 모을 자료, 재심사 · 분쟁조정 · 소송, 보험사가 먼저 소송을 걸 때이 주제를 한 번에 정리한 글보험금 거절 시 금감원 민원 · 분쟁조정 신청회사 재심사부터 민원 · 분쟁조정 절차, 보험협회 창구, 소송과의 관계, 소멸시효, 준비 서류같은 주제의 대법원 · 하급심 판례까지 보려면 배상책임 판례 · 결정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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